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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몰

  배밀이를 구입해서 이용을 해보았습니다. 옥으로 된 배밀이는 넓은 부분을 가지고 압박용으로 쓰기에는 부적절하나, 뾰족한 부분은 뭐랄까 깊은 속근육을 직접적으로 풀어주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배밀이의 또 다른 용도는 끓는 물에 데워서 비단이나 천을 깔고 그 위에 뜸처럼 데우는 것인데, 매번 물을 끓이는 것이 귀찮았지만, 그래도 어떤 느낌인지 보기 위해서 정성스럽게 끓여서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속 깊은 곳에서 따뜻함이 배양됨과 동시에 배꼽 뒤쪽 명문이 자극되는 효험이 있었습니다.
 
  근데 어차피 온도차이니까 데우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그냥 핫팩으로 배꼽을 데워봤는데, 따뜻하기는 하나, 배밀이로 배꼽을 데울 때의 그런 느낌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이게 따라올 수 없는 재질의 차이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 이후로는 배밀이를 주로 사용하고, 나중에는 뜸도리도 구매 계획중입니다.
 
  사실 명품 브랜드 옷같은 거 1000원 짜리가 브랜드 붙이면 8만원 됩니다. 다른 고가의 명품 또한 말할 것도 없고, 특히 모피나 악어가죽 같은 제품은 그 제조과정이 지옥을 방불케하며, 잔인하기가 그지 없습니다. 심장 약하신 분들은 검색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음 단단히 먹고 보시면 쓰고 싶은 생각 안듭니다.ㅋㅋㅋ
 
  타오 수련물품들은 그 재질에 있어서 깊이와 정성이 있다는 것을 솔직히 녹두자루와 철삼봉을 사용했을 때부터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정성과 깊이는 온전히 소비자의 효용으로 돌아옵니다. 몸에 관련된 부분인 만큼 실질적인 재질에 있어서의 최고 명품인 힐링타오 제품들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묘한 차이가 곧 진품과 가품의 차이입니다.

등록된 댓글

안녕하세요. 타오월드 입니다.

오늘은 '배밀이'에 관해 상품 체험기를 올려주셨네요.
배밀이는 배푸리에 비해 많이 찾지 않는 제품인데,
매우 관심을 가지고 사용해보셨네요.
배밀이는 넓은 부위보다는 핵심 포인트에 강하게 작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신궐이라 불리는 '배꼽' 을 따뜻하게 데우고 열어주는데는
배밀이가 매우 효과적입니다.
배밀이에 관한 좋은 상품체험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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