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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삼봉으로 키크기> 밥만 잘 먹는다고 크는게 아닙니다.

    아..내가 지금보다 키가 10cm만 더 컸더라면.. 아니 5cm라도 컸더라면 제대로 한번.. ㅎㅎㅎ 혹시 살면서 이런 생각들 한번 씩 해 보셨나요? 하지만 이미 성인이 되어 어떻게 할 수 없는 우리 부모들은 이제 자녀들 키에 신경을 많이 쏟게 되지요. 보통 엄마 아빠가 작으면 아이들 키를 많이 걱정하게 되지만, 과학적으로 키는 유전적인 영향이 20~30% 정도에 불과하며 나머지 70~80%는 환경, 운동, 영양조건 등에 의해 좌우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유전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우리 아이 키를 키울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볼까 합니다.   첫 번째로, “영양”은 키성장에 주요한 변수이지요. 그런데 요즘시대엔 영양의 경우 오히려 과잉이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먹이되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콜레스테롤, 트랜스지방, 에스트로겐 함유량이 높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두 번째는, 키 성장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장호르몬의 분비량”입니다. 성장호르몬의 분비는 대부분 수면 중에 이루어집니다. 잠이 부족할 경우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저하됩니다. 따라서 잠을 잘 자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취침 후 2~4시간 사이에 깊은 숙면을 취할 때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므로 성장기에 충분히 수면을 취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아이들도 요즘 스트레스와 학업량이 많아 잠이 부족하거나 깊이 잠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잠자리 들기 전 철삼봉으로 전신을 10분간 두드려주면 기혈이 잘 돌아 쉽게 잠들고 깊이 잠들 수 있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세 번째는 바로 “운동 등을 통한 뼈와 근육에 직접적인 자극” 입니다. 여기서의 운동은 유산소 운동이나, 줄넘기나 농구와 같이 뼈의 자극을 적절히 줄 수 있는 상하로 뛰는 가벼운 운동입니다. 근육을 지나치게 강화하는 운동의 경우, 오히려 성호르몬 분비를 막아 키가 자라지 못하게 합니다.       운동은 먼저 성장호르몬과 세포를 만드는 데 관여하는 호르몬을 많이 분비시킵니다. 운동 등을 통해 뼈에 좋은 자극을 주면 성장판 연골세포의 분열 및 증식을 촉진하여 길이가 늘어나고, 뼛속에 칼슘이 침착되는 것을 도와 골밀도가 증가하여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운동 후에는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이러한 키 크는 운동을 해주면 좋지만 공부하고 바빠서 뛰어놀 시간도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지 못할 경우, "부모가 두드려 주는 방법"이 굉장히 효과가 큽니다.   전신 두드리기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키를 키우는 방법입니다. 조골세포에 전기적 자극이 주어지면 뼈를 만들기 시작하는데, 철삼봉으로 두드리게 되면 상당량의 생체전기가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두드리는 방법은 전신의 경락을 골고루 자극해 기혈순환을 좋게 하되, 발목이나 무릎, 고관절 등 성장판이 위치한 뼈와 뼈 사이의 관절부위를 집중적으로 두드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세게 두드리기보다는 시원한 느낌이 들 정도가 좋겠습니다.   설명이 길었는데요..  우리가 기억할 것은 한가지입니다.   "바로 아이들이 잠들기 전 10~20분간 전신을 두드려 주시되,  뼈와 뼈 사이의 관절을 집중적으로 두드려주시면 끝~^^" 

  • <철삼봉으로 겨울나기-수족냉증> 몸이 시려서 잠도 안오신다구요?

    철삼봉으로 겨울나기 - 수족냉증 " 몸이 시려서 잠도 안온다구요?"      겨울의 한 중턱인 요즘 실내에 있어도 수면양말을 신어도 손발이 차가우신 분들 많으시지요?팔다리가 시려서 잠을 못자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주변에 많이 계십니다.바로 수족냉증의 전형적인 증상이지요.손발이 차가워지는 수족냉증은 기본적으로는 혈액순환의 문제이지만 아래와 같이 그 원인이 다양합니다.- 말초의 혈관이 좁아져 혈액순환 장애로 오는 경우(많은 경우 여기에 해당)- 자율신경 장애나 갑상선 기능저하로 오는 경우- 당뇨병 등 각종질환의 합병증으로 오는 경우- 기타 다른 원인으로 오는 경우(산후풍, 폐경, 골반순환문제 등등)심하면 저림과 감각감소도 동반될 수 있고, 악화될수록 주변 부위의 신경과 조직에 괴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치료나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나 손발이 차면 수면을 방해받게 되어 불면증이 오거나 푹 잠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면역력이 떨어져 악순환이 됩니다.원인질병을 규명해 내기가 어려울 때, 혹은 원인을 알아도 치료가 힘든 경우에 증상의 경도를 줄여주고 조직 손상을 막기 위하여도 말초로 혈액이 잘 순환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오늘은 원인불문하고 차가워진 손발에 온기를 불어넣고 잠을 잘 잘 수 있게 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족욕이나 따뜻한 팩 등 온열을 이용한 방법들도 많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기혈을 동시에 순환시켜주는 "철삼봉 두드리기"입니다.두드리면 근육, 신경, 뼛속까지 붙어있는 노폐물과 갇혀있는 가스를 분리시켜 주고 체내 산소공급이 많아져 혈액과 림프순환이 잘되고 기의 흐름이 원활해집니다. 또한 두드리면 뼈에서 생체전기가 발생하여 누런 지방과 노폐물이 타서 제독되고 몸이 따뜻해집니다. 두드린 후 바로 열이 나기 시작합니다.자기 전 철삼봉으로 장기와 사지의 경락을 따라 전신을 10분간만 두드려주면 기혈순환이 잘 되어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습니다.손으로 두드릴 수도 있지만 늘 시간이 부족해 중요한 것들도 놓치고 살 수밖에 없는 우리들이라면, 어차피 10분 투자할 때 진동으로 인한 기혈순환의 효과가 훨씬 큰 철삼봉을 이용하기를 권해드립니다.           [[수족냉증을 몰아내고 숙면을 취하게 하는 철삼봉 두드리기 ]]   ​ 1) 준비- 배꼽 두드리기- 명문 두드리기(배꼽뒤쪽 등허리)2) 팔 두드리기(팔 안쪽) 손바닥의 중지에서 어깨까지 두드린다(팔 앞면) 엄지손가락에서 어깨까지 두드린다(팔 뒷면) 새끼손가락에서 겨드랑이까지 두드린다(팔 바깥쪽) 손등에서 어깨까지 두드린다3) 다리 두드리기(다리앞쪽) 서혜부에서 발등까지 두드린다(다리안쪽) 서혜부에서 발 안쪽까지 두드린다(다리바깥쪽) 엉덩이 옆에서 발 바깥쪽까지 두드린다(다리 뒤쪽) 명문에서 발뒤꿈치까지 두드린다위의 순서대로 한번씩만 두드려도 "두드리고 지나간 자리는 뭔가 다르다"는 느낌이 바로 오실 겁니다. 특별히 더 냉한부위를 많이 두드려주신다면 기혈순환이 팍팍되면서 솔솔 잠이오실 거에요^^    

  • <철삼봉으로 겨울나기> 한 해는 보내되, 한 살 더 먹지는 말자구요!!

    철삼봉으로 겨울나기  " 한 해는 보내되, 한 살 더 먹지는 말자구요"    겨울이 되면 여름 때와 달리 목도 허리도 잘 안돌아가고 어깨도 더 뭉치고, 전에는 잘 해왔던 스트레칭 동작도 잘 안되기 시작합니다. 사실 해가 바뀌어서가 아니라 이런 몸 상태로 기나긴 겨울을 지날 때 바로 진짜 한 살이 더 먹은 몸이 됩니다. ​피부는 여름에 가장 많이 늙는다지만 몸은 겨울이 가장 늙기 좋은 계절이지요. 왜 그럴까요?추운 겨울철에는 우리 몸이 열을 보존하기 위해 근육과 근막,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게다가 추워지면 스스로가 몸을 잔뜩 웅크리기 때문에 근육 등이 더욱 수축됩니다. 관절과 주변 근육이 경직되어 뻣뻣해지고 통증이 나타나며 유연성이 떨어져서 부상당할 확률도 올라가지요. 말 그대로 전신이 순환이 안되고 막혀서 찌뿌둥하고 긴장되어 있는 것이지요.겨울에는 건강하게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혈액순환”을 시켜주면서 “굳어진 근육과 근막을 풀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방법은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사실 운동은 겨울에 가장 필요합니다. 시간이 없고 할 줄을 몰라 운동은 못하시더라도 최소한 수축된 근육, 근막, 혈관을 풀어주셔야 유지라도 됩니다.그런데 근육이 굳은 상태에서 몸을 풀어주지 않고 운동을 하시면 근육통부터 부상까지 다양하게 올 수 있습니다. 몸을 푸는데 효과적인 방법은 스트레칭으로 근육 길이의 신장과 수축을 통해 굳은 근육을 전체적으로 풀어주는 방법입니다.그런데 스트레칭만으로는 부분적으로 심하게 굳은 근육을 풀어주기 어렵습니다. 이런 곳은 깊게 눌러주는 마사지나 “두드리기” 등 직접적인 자극을 통해 풀어나가야 합니다. 마치 걸레질로 바닥을 전체적으로 청소하더라도 찌든 때가 낀 부분은 집중적으로 힘을 주어 문질러 주어야 하는 것처럼 말이지요^^마사지를 주기적으로 받으시는 것도 좋겠지만, 우리에겐 근육과 근막, 인대를 시원하게 풀어주는 철삼봉이 있습니다." 철삼봉의 좋은 점은 어떤것일까요? "- 마사지 샵에 가지 않아도 되고 매번 돈이 들지 않는다- 자식이나 가족이 없어도 나 스스로 관리가 가능하다- 손힘을 쓰지 않아도 기술이 없어도 가족들에게 서비스 해줄 수 있다- 자극이 근육을 이완시킬만큼 강하게 들어가는 데도 아프지 않고 시원하다- 표피나 말단의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도 강화된다.- 큰 전문적인 지식없이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관리가 가능하다- TV를 보거나 통화를 하면서도 할 수 있다- 근육통도 풀리는데 동시에 뼈도 튼튼해진다고 한다정말로 가성비가 높은 겨울철 필수품 철삼봉!너무나 시원해서,한번도 안 두드려본 사람은 있어도!한번만 두드리고 말 사람은 없답니다!!  

  • 몸풀이 타오요가(2017년 송년회 및 학술발표회 타오요가체험)

      몸풀이 타오요가(2017년 송년회 및 학술발표회 타오요가체험)       2017년 송년회 및 학술발표회 중 타오요가체험으로  몸풀이 타오요가를같이 배워보는 즐거운 힐링시간을 가졌습니다.    

  • 강철과 같은 정력증진 철삼봉 두드리기 비법

      강철과 같은 정력증진 철삼봉 두드리기 비법   요즘 철삼봉 두드리기로 성기능과 정력이 증진되었다는 분들이 많다. 왜 그럴까? 통뼈나 강골 같은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뼈는 건강의 토대이다. 뼈는 인체의 버팀목일 뿐만 아니라 뼈 안의 골수조직에서 혈액과 면역체가 만들어진다. 동양의학의 관점에서는 뼈 속에 인체의 정기, 성에너지가 저장된다고 본다. 그러므로 사정을 과도하게 하면 정기가 골수에서 다량 빠져나가 골수 조직이 약해져 뇌가 멍멍해지고 골다공증이 빨리 초래된다. 그러면 정력이 조기에 쇠퇴하고 발기력 약화가 뒤따르기 마련이다.철삼봉 두드리기는 뼈까지 깊숙이 파장을 전달한다. 그리하여 뼛속의 노폐물을 몰아내고 골수 재생을 촉진하여 강하고 건강한 통뼈를 만들어준다. 온몸을 골고루 두드려주면 모두 정력증진에 도움이 되나, 특별히 성기능을 향상시키는 두드리기 방법을 공개하고자 한다. 우선 치골, 천골, 서혜부 등의 골반뼈를 두드린 후 회음부를 두드리고 성기관 자체도 두드려주면 된다. 아마 변강쇠가 부럽지 않게 될 것이다.  두드리기 방법 1. 하복부와 치골 두드리기하복부부터 치골까지 철삼봉을 두드려보자. 단전이 강화되고 방광 기능도 좋아져 소변발이 시원해질 것이다.  2. 서혜부 두드리기서혜부와 하복부와 다리가 만나는 부위로 기혈의 정체가 쉽게 일어나는 곳이다. 이곳을 두드리면 상하체가 소통되고 대퇴골도 강화되어 대퇴골두무혈성 괴사증 같은 노인성질환이 예방된다.  3. 허리와 천골 두드리기허리와 천골은 정력의 상징이다. 허리에서는 교감신경이, 천골에서는 부교감신경이 뻗어나와 성기관으로 들어간다. 이곳을 두드리면 성신경들이 강화되어 성기능이 향상된다.    4. 회음부와 전립선 진동주기회음부는 인체의 뿌리이자 성기의 뿌리이다. 회음부 위에는 남성의 전립선이 있는데 전립선은 남성 성기능과 사정조절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회음부를 가볍게 두드리면 성기 뿌리근육을 강화하고, 전립선까지 진동을 전달하여 전립선의 울혈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전립선감각이 깨어나고 전립선비대나 염증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것은 물론이다.   5. 성기관 두드리기페니스 자체도 가볍게 두드리면 페니스가 극적으로 무뎌지고 발기력이 무쇠처럼 강화된다. 여성들도 성기관 주변을 두드리면 성울혈이 풀려 성감이 활짝 깨어나는 체험을 하게 된다. ☞ 더 자세한 내용은 관련도서를 참고하세요~(만탁치아 지음, 타오월드 간행)☞ 철삼봉 두드리기 수련 온라인 강좌 바로가기

  • 골다공증 예방하는 철삼봉 두드리기 1

      골다공증 예방하는 철삼봉 두드리기  사람의 뼈에는 수많은 숨구멍들이 있어 쉬지 않고 호흡하며 영양분과 산소를 통과시키면서 새로 만들어지고 또 부서진다. 뼈도 일종의 ‘살아있는 장기’인 셈이다. 그러나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에 걸리면 바람 든 무처럼 뼈에 구멍이 숭숭 나버려 작은 충격에도 부러지기 쉽다. 골다공증은 폐경 이후의 여성이나 나이가 많은 남성에게 주로 생긴다. 오래된 빌딩의 철근이 녹슬고 벽에 금이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노화가 진행되면서 뼈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칼슘섭취가 부족하거나 운동이 부족한 사람, 흡연이나 과도한 음주를 하는 경우도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 특히 “당뇨병이나 갑상선에 문제가 있거나 스테로이드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도 조심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그러나 골다공증이 생겼다고 특별한 증상이 바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골다공증이 ‘소리 없는 도둑’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골절은 대부분 척추나 팔목, 대퇴부 그리고 엉덩이 주위에 주로 발생한다. 특히 척추에 골절이 생기면 심한 통증이 생기고 허리가 구부러지게 된다. 게다가 65세 이후에는 약 40%가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을 경험한다고 하니 강 건너 불구경 할 일이 아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몸에 체중이 어느 정도 실리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 달리기, 에어로빅, 체조,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내리기와 같은 운동이 바로 그것이다. 또한 칼슘이 많은 유제품, 생선, 해조류와 녹황색 채소 섭취를 늘리고, 칼슘흡수를 돕는 비타민 D도 신경 써 섭취하길 권장한다. 또한 아래 철삼봉 두드리기로 늦기 전에 뼈건강 챙기는 것도 잊지 마시길.   두드리기 방법 1. 팔 두드리기손목부터 어깨까지 철삼봉을 두드려보자. 경락을 따라 두드리면 뼈가 향상되어 몸 전체가 활기차게 될 뿐 아니라, 혈액순환이 잘 되고, 독소와 노폐물이 잘 배출된다.    2. 머리 전체 두드리기적당한 팔목 스냅으로 머리 주위를 철삼봉으로 살살 두드려보자. 몸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에너지가 생기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3. 허리 두드리기경추, 흉추, 요추의 뼈를 자극하면 신진대사가 왕성해져 뼈건강에 도움이 된다. 단, 척추 근처는 부드럽게 두드리도록 하자.      * 더 자세한 내용은 관련도서를 참고하세요~(만탁치아 지음, 타오월드 간행)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월드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www.taoworld.kr     

  • 나른한 몸의 피로를 탁탁! 1

     나른한 몸의 피로를 탁탁! 무더운 날씨로 인해 ‘몸이 나른하고 무기력하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체력소모가 많을 수밖에 없을뿐더러 장기간의 여름휴가를 보내고 온 터라 피로가 누적되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무더위가 계속되면 식욕도 떨어져 기력이 소진된다.  한의학에서는 만성피로를 ‘허로虛勞’라 한다. 원기가 부족하고 기혈순환이 나빠져 생기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때문에 면역력과 체력을 키워 기혈의 균형을 맞추는 근본적인 치료에 중점을 둔다. 피로가 심해지면 자율신경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하면 인체 내의 면역기능에 문제가 생겨 몸의 저항력이 감소된다. 또한 피로가 쌓이면 여러 장기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각종 질병에 취약해지므로 여름철에는 더욱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사무직 근로자들은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있기 때문에 운동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체력이 약해져 피로감을 더 많이 느낀다. 또한 과도한 에어컨 바람에 노출되어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좋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퇴근 후 적당한 운동으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규칙적인 운동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이럴 때 간편하게 철삼봉을 꺼내 온 몸을 두드려 보자. 어느새 피로가 싹 가실 것이다. 두드리기 방법 1. 뒷머리와 목 두드리기뒷머리의 오목한 곳을 두드리면 신경과 내장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목덜미도 함께 두드려보자.    2. 엉덩이와 허벅지 바깥쪽 두드리기엉덩이와 허벅지 바깥쪽 라인을 두드리면 온몸 세포에 활력이 솟아난다.   3. 백리점 두드리기백리점을 두드리면 각부의 혈행이 좋아진다.      * 더 자세한 내용은 관련도서를 참고하세요~(만탁치아 지음, 타오월드 간행)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월드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www.taoworld.me   

  • 불면증을 없애주는 철삼봉 두드리기 1

       불면증을 없애주는 철삼봉 두드리기     인생의 1/3을 차지하는 잠. 그러나 우리는 “잘 자고 있지 않다”. 한국인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18개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사 결과도 반증하듯 말이다. 어쩌면 우리는 불면증이 흔하다는 이유로 당연하게 받아들이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잠을 잘 자지 못하면 낮 동안 피로감이 몰려와 집중력과 기억력 떨어지고 판단력 장애를 겪게 된다. 정도가 심하면 환각, 우울증 등 정신병적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잠들기 어려운 것만이 불면증이 아니다. 자다가 자주 깨거나 깊이 잠들지 못하거나 자고 나서도 개운하지 않은 것도 모두 불면증에 속한다. 이렇게 범위를 넓히면 실제 불면증에 고통 받고 있는 사람의 수는 통계치보다 훨씬 많을 것이다. 불면증에 좋은 각종 민간요법을 비롯해 최후의 수단으로는 수면제까지 복용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최근 수면제가 사망 및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니 되도록 약물의 도움보다는 자연적인 치유법을 고려해보자. 잠자리에 들기 전, 철삼봉으로 몸과 마음을 살살 두드려 보는 것이다. 불면증 없애는 두드리기 방법 1. 손바닥 두드리기철삼봉으로 손바닥을 두드린다. 주먹을 살짝 쥐었을 때 가운뎃손가락과 네 번째 손가락이 누르는 곳, 그 사이가 바로 노궁혈인데, 이곳을 자극하면 신경이 안정된다.    2. 견갑골 안쪽 두드리기어깨 뒤쪽을 보면 양쪽에 날개뼈가 있다. 이것이 견갑골이다. 견갑골 안쪽은 불면증인 경우, 주로 붓거나 뭉쳐있다. 이곳의 근육을 두드려 풀면 혈액순환이 잘 된다.    3. 목덜미 두드리기어깨에 통증이 있으면 뇌로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하게 되고, 자연스레 불면증으로 이어진다. 뻐근해진 목덜미의 근육을 철삼봉으로 부드럽게 두드려 풀자.            * 더 자세한 내용은 관련도서를 참고하세요~(만탁치아 지음, 타오월드 간행)   >> 철삼봉 때리기 수련 온라인 강좌 바로가기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월드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www.taoworld.kr  

  • 철삼봉 신장 두드리기로 메르스 예방하자

      피로를 탁! 탁! 철삼봉 신장 두드리기로 메르스 예방하자   요즘 메르스 바이러스의 공격 목표가 되고 있는 장기는 신장과 폐라고 한다. 신장 질환자들은 몸에 쌓인 '요독尿毒' 탓에 메르스 감염에 특히 취약하다고. 요독은 신장 기능 저하로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고 쌓이는 노폐물이다. 요독이 면역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그 수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백신을 맞아도 항체가 잘 생기지 않게 만든다.  신장은 심장, 간장, 위장과 함께 인체를 구성하는 주요 장기 중의 하나이다. 특히 신장은 혈액에서 노폐물을 여과하여 독소를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독소가 신장에 지나치게 몰리면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며, 신장이 약해지면 나머지 장기들도 약해진다. 식욕이 없어지고, 몸이 붓고, 소변의 양이 줄어들거나 색깔이 진해지면 신장의 기능이 약해진 것이니 평소 자신의 신장 건강을 잘 체크해보자. 또한 신장은 성에너지를 저장했다가 필요에 따라 인체에 공급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생명의 뿌리’라 불린다. 따라서 생식기나 성적인 기능이 저하되었다면 신장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신장 두드리기 방법 1. 발바닥(용천) 두드리기의자나 바닥에 앉아 철삼봉으로 발바닥을 두드린다. 용천, 즉 ‘발가락을 제외한 발바닥의 길이를 삼등분하였을 때 앞부분 경계선의 가운데 부위’를 두드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용천은 신장경락이 시작하는 경혈이라 이곳을 자극하면 신장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준다. 또한 용천을 두드리면 기의 흐름과 순환이 좋아져 피가 정맥을 통해 더 빨리 심장으로 되돌아온다.     2. 신장 두드리기척추 양쪽 깊숙이 붙어있는 신장은 허리의 갈비뼈가 보호하고 있다. 신장을 자극해 신장의 독소와 울혈이 풀리는 것을 느끼면서 두드려보자. 신장 위에 고깔처럼 붙어있는 부신도 함께 자극하면 스트레스에 저항하는 호르몬이 발생되어 인체의 기능을 조절하는 생명 에너지가 생성된다.      3. 머리 두드리기이마에서부터 두개골 주변을 부드럽게 두드리면 신경안정에 좋다. 단, 머리와 목, 턱 주변을 두드릴 때는 이를 다물고 두드려야 한다.       * 더 자세한 내용은 관련도서를 참고하세요~(만탁치아 지음, 타오월드 간행)    >> 철삼봉 때리기 수련 온라인 강좌 바로가기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월드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www.taoworld.me  

  • 똥배 없애는 경락 찾아 철삼봉 두드리기

       똥배 없애는 경락 찾아 철삼봉 두드리기  노출의 계절을 앞둔 요즘, 남녀구분 없이 가장 큰 걱정거리는 바로 복부다. 그것도 지긋지긋한 똥배. 함께 한 세월이 긴 오랜 친구 같은 뱃살일수록 떠나보내는 일은 더욱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꺼워진 이 지방 조직을 분해시켜야 하는 이유는 다만 보기 흉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내장과 혈액 속에 지방이 쌓이면 각종 성인병을 일으켜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여성들은 이미 경락을 자극하는 마사지를 받으면 날씬해진다는 것을 경험상 알고 있다. 그러나 경락 마사지는 의외로 비싸고 꽤나 고통스럽다. 그러나 철삼봉을 사용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강력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경락을 따라 철삼봉을 두드리면 장기와 근육, 뼈가 향상되어 몸 전체가 활기차게 될 뿐 아니라, 혈액순환이 잘 되고, 독소와 노폐물이 잘 배출되기 때문에 살도 빠지게 된다. 똥배 때문에 고민인 당신, 지금 철삼봉을 두드려라!    똥배 없애는 철삼봉 두드리기 방법  1. 복부 두드리기되도록 근육을 긴장시키지 말고 복부를 따라 부드럽게 두드린다. 일정한 리듬으로 살짝 스치고 지나가듯이 두드리면 된다. 이곳을 두드리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내장 속의 독소가 빠진다.   2. 다리 안쪽 두드리기허리를 살짝 구부리고 다리 안쪽의 경락을 따라 아래서부터 위로 두드려 올라간다. 다리 안쪽에는 비경, 간경, 신경이 지나가고 있어 이 경락들을 자극하면, 해당 장기들이 활성화되어 독소배출과 식욕조절에 도움이 된다. 남자의 경우, 생식기를 다치지 않게 주의하도록 한다.    3. 요추 두드리기척추와 천골 사이의 요추 부분을 살살 두드리면 호르몬 분비가 조절된다. 단, 척추 근처이므로 부드럽게 두드리는 것을 잊지 말자.        * 더 자세한 내용은 관련도서를 참고하세요~(만탁치아 지음, 타오월드 간행)   >> 철삼봉 때리기 수련 온라인 강좌 바로가기       * 저작권법에 의거하여 컨텐츠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www.taoworld.kr       

  • 철삼봉 두드리기 건강법, 명심해야할 10가지

       철삼봉, 대충 만들어 두들기면 된다? 철삼봉 두드리기 건강법, 명심해야할 10가지      “철삼봉 두드리기 건강법”은 철삼봉의 단순한 형태에 비해 레벨이 높은 수련이다. 때문에 주의사항과 경고에 유의해야 한다. 장기나 머리에 지나친 에너지를 남기면 건강상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철삼봉을 사용하는 수련법은 올바른 순서에 따라야 하며 고혈압이나 심장병, 혹은 전반적으로 허약한 상태에 있는 사람은 더욱 조심스럽게 수련해야 한다. 손목에 스냅을 주어 툭 놓듯이 두드리는 것이 좋다. 아래 <철삼봉 두드리기 건강법, 명심해야할 10가지>를 잘 숙지한 다음 수련을 시작하자.   철삼봉 두드리기 건강법, 명심해야할 10가지     1. 멍이 들었거나 상처를 입은 곳에는 부드럽게 사용해야 한다. 통증이 더 커지고 치유가 늦어질 수 있다. 골다공증환자는 더욱 주의해서 두드리자.2. 두드리기를 할 때는 수련에 방해가 되는 시계, 펜, 액세서리 등을 빼고 시작하자.3. 천골과 척추는 가볍게 두드리자.4. 머리나 목 주변을 두드릴 때는 이를 악물고 혀를 입천장에 갖다 댄다. 이가 상하거나 혀를 깨무는 일을 예방하기 위해서이다.5. 머리를 두드릴 때에는 턱을 뒤로 빼고 머리를 돌아가며 부드럽게 두드린다.    6. 배부른 상태에서는 두드리지 않는다. 식사 끝난 후 최소 2시간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수련 직후에도 바로 먹지 않도록 하자.7. 수련 후, 땀이 났다고 해서 곧바로 샤워하지 말자. 물은 외부에너지를 씻어내 수련자가 저장하려고 하는 에너지를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적어도 한 시간은 샤워나 목욕을 미루자.8. 기분이 언짢거나 기운이 없을 때 본격적으로 수련하는 것은 좋지 않다. 팔, 다리, 등만 아주 가볍게 때리는 정도로 하자.9. 철삼봉 두드리기 수련이 끝나면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제독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물을 많이 마시자.10. 수련하는 동안 트림이 나올수록 좋다. 트림을 감추지 말고 마음껏 하라. 몸 안에 갇혀있던 가스와 독이 방출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 더 자세한 내용은 관련도서를 참고하세요~(만탁치아 지음, 타오월드 간행)  >> 철삼봉 때리기 수련 온라인 강좌 바로가기     * 저작권법에 의거하여 컨텐츠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www.taoworld.me   

  • <타오명상> 장기치유소리명상

     장기치유소리명상    장기치유소리명상은 단순한 팔 운동과 발성을 이용해 내장을 시원하게 정화해 주는 명상법이다. 이 명상은 장기에 쌓인 열과 부정적 에너지를 덜어주어 스트레스를 빠르게 해소하고 소화작용을 촉진시키며 불면증과 두통, 만성 피로감을 해결해 준다. 밤에 잠들기 전 내장에 쌓인 부정적 감정을 치유소리명상으로 쓸어내면 밤새 깊은 이완과 휴식을 취할 수 있다.      1. 폐의 소리   자세 : 척추를 바르게 하고 의자에 앉아 손등을 허벅지 위에 올려놓는다. 폐로 미소를 보낸다.숨을 깊이 들이쉬고, 손을 눈높이까지 올리며 손바닥을 하늘을 향해 천천히 돌리면서 손을 머리 위로 밀어 올린다. 양손가락이 마주보게 하고, 팔꿈치는 양편으로 둥글게 구부린다. 팔을 쭉 펴지 말고 바깥으로 둥글게 유지한다.   소리 : 턱을 닫아 이빨이 가볍게 만나고 입술은 약간 벌어지게 한다. 눈을 크게 뜨고 위를 보며 숨을 들이쉰다.팔은 위와 밖으로 팽팽하게 밀고 이빨을 통해 숨을 천천히 내쉬며 '쓰으-' 소리를 고르고 길게 단 한번에 낸다.숨을 천천히 내쉬며 폐를 둘러싸고 있는 공기 주머니들이 압축되면서 과도한 열, 병기, 슬픔, 우울함이 빠져 나가는 것을 상상하고 느낀다.   휴식 : 숨을 완전히 내쉰 후 손바닥을 아래로 돌리면서 천천히 내려, 다시 허벅지 위로 돌아온 다음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놓는다. 눈을 감고 폐를 의식하라. 폐로 미소를 보내며 여전히 폐의 소리를 내고 있다고 상상하라. 규칙적으로 호흡하며 폐가 밝은 흰빛을 발산하고 있다고 상상한다.호흡을 할 때마다 과도한 열기가 서늘하고 신선한 에너지로 대체되는 것을 느낀다.      2. 신장의 소리   자세 : 다리를 모으고 무릎과 발목이 닿도록 한다. 신장을 의식하고 신장으로 미소를 보낸다.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몸을 앞으로 굽혀 무릎 둘레에 양손을 깍지껴서 댄다.몸통을 앞으로 굽히고 등 아래를 뒤로 당기며 팔을 일직선으로 한다. 이렇게 하면 신장 부위가 튀어나오게 된다. 고개를 앞으로 들어 정면을 바라보며 아랫등으로부터 팔이 당기도록 한다. 척추가 당기는 느낌이 들도록 한다.   소리 : 입술을 둥글게 하고 마치 촛불을 불어 끄듯이 숨을 조금씩 내쉬며 '추우-' 소리를 단번에 고르게 낸다. 동시에 복부를 수축시켜 신장 쪽으로 잡아당긴다.신장 주변의 근막으로부터 과도한 열, 두려움, 병기가 짜내어져 배출되고 있는 것을 상상하라.   휴식 : 완전히 숨을 내쉰 후 똑바로 앉아 다리를 벌리고 손등을 허벅지 위에 올려놓는다.눈을 감고 신장을 의식하며 호흡을 한다. 신장에 밝은 청색이 가득차는 것을 상상하라.여전히 신장의 소리를 내고 있다고 상상하며 신장에 미소를 보낸다.      3. 간의 소리   자세 : 똑바로 편안하게 앉아서 간을 의식한다. 간과 접촉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며 양팔을 쭉 편다. 숨을 깊이 들이마시며 천천히 양팔을 머리 위로 들어올린다. 눈도 손을 따라간다. 손가락을 깍지껴 손바닥이 천정을 향하게 한다. 손바닥의 아래쪽을 힘껏 밀어 팔을 어깨로부터 쭉 편다. 왼쪽으로 살짝 구부려 간이 부드럽게 당기는 느낌이 들도록 한다.   소리 : 눈을 크게 떠라. 그러면 간이 열리게 된다. 천천히 숨을 내쉬며 '시이-' 소리를 아주 부드럽게 한번에 낸다. 간의 근막이 압력을 받으면서 간의 과도한 열과 분노가 배출되는 것을 상상하라.   휴식 : 완전히 숨을 내쉰 후 손가락을 분리하여 손바닥을 아래로 돌리고 팔을 옆으로 내린다. 손바닥을 위로 하여 허벅지 위에 놓는다. 간에게 미소를 보낸다. 눈을 감고 간으로 호흡하며 여전히 간의 소리를 내고 있다고 상상하라.      4. 심장의 소리 자세 : 심장을 의식하고 심장으로 미소를 보낸다.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간의 소리와 같은 자세를 취한다.하지만 이번에는 어깨로부터 쭉 편 팔을 오른쪽으로 약간 구부려서 심장이 부드럽게 당기도록 한다.심장에 집중하고 혀가 심장과 연결되어 있음을 느낀다.   소리 : 입을 벌리고 입술을 둥글게 한 채 숨을 천천히 내뱉으며 한번에 '하아-' 소리를 부드럽게 낸다.심장의 열, 조급증, 거만함, 증오심을 몰아내고 있다고 상상하라.   휴식 : 숨을 내쉰 후 심장으로 미소를 보내며 밝은 붉은빛을 상상하라. 여전히 심장의 소리를 내고 있다고 상상한다.      5. 비장의 소리   자세 : 비장을 의식하고 비장으로 미소를 보낸다.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양손의 손가락을 명치 밑에 놓는다.손가락으로 그 부위를 압박하면서 등의 중간을 밖으로 밀어낸다.   소리 : 앞을 보고 손가락으로 태양신경총의 왼편을 밀면서 숨을 내쉬며 한번에 '호오-' 소리를 부드럽게 낸다.신장의 소리와 비슷하지만, 이것은 목 깊숙한 곳에서 나오는 후음이다.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고 공정심과 조화감이 살아나는 것을 느낀다.   휴식 : 완전히 숨을 내쉰 후 눈을 감고 손바닥을 위로 하여 허벅지에 올려놓는다. 비장, 췌장, 위장에 집중하며 미소를 보낸다. 밝은 노랑색이 이 장기들에서 빛나는 것을 상상하라.      6. 삼초의 소리 자세 : 등을 대고 누워 손바닥을 위로 하여 팔을 옆에 놓는다.눈을 감고 가슴, 태양신경총, 아랫배를 차례로 채우며 한껏 숨을 들이마신다.   소리 : 숨을 내쉬며 가슴, 태양신경총, 아랫배를 차례로 납작하게 만든다. 커다란 롤러가 위에서부터 아래로 눌러 민다고 상상하라. 그러면서 '히-' 소리를 한번에 부드럽게 낸다.   휴식 : 완전히 숨을 내쉰 후 몸 전체에 집중한다.      ▶ 장기치유소리 온라인 수련강좌         * 저작권법에 의거하여 컨텐츠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www.taoworld.kr     

  • <타오기공> 철삼기공의 기본 자세 - 나무 안기 2

      철삼기공의 기본 자세 - 나무 안기         철삼기공은 내공과 체력 단련을 위해 기마 자세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 자세를 10분 이상 제대로 유지하면 누구나 단전까지 깊은 호흡이 이뤄지고, 몸의 기혈 순환이 활발해져 손발이 따뜻해지고 정신 또한 맑아진다.   현대인들은 대부분 지나친 정신활동과 스트레스 때문에 열이 상체로 몰려 있는 반면, 운동 부족으로 하체가 부실한 에너지 불균형 상태이다. 따라서 하체 단련이 필수적인데, 기마 자세를 오래 취하면 그 자체가 바로 뛰어난 건강 기공이 된다. 철삼기공Ⅰ은 기본 기마 자세인 나무 안기를 비롯하여 13세 가지 동작으로 이뤄져있다.    철삼기공Ⅰ은 13세 가지 동작으로 이뤄져있는데 여기서는 평생 건강을 위한 기본 자세만 소개한다.      ① 발을 어깨 너비로 벌려 평행으로 하고, 몸의 무게를 발에 골고루 분산시킨다. ② 무릎 관절과 서혜부 관절을 약간 구부리며 자세를 적당히 낮춘다. 자세를 많이 낮출수록 운동량이 많아지나 처음에는 무리하지 않는다. 무릎에서보다 서혜부에서부터 구부려지는 느낌을 갖는다.  ③ 먼저 용천을 이완하고 엄지발가락을 안쪽으로 약간 돌려 땅에 뿌리박는 느낌을 갖는다. 무릎은 밖으로 약간 틀어 무릎 사이와 사타구니는 약간 둥글게 한다. 발목과 무릎을 정렬하여 땅과 발목, 무릎, 엉덩이가 하나의 힘으로 연결되는 느낌을 갖는다. ④ 꼬리뼈를 다리 사이로 약간 당기듯 앉으면 발, 다리, 서혜부, 천골, 척추까지 하나의 힘으로 연결된다. ⑤ 이제 가슴은 약간 오므리고 배는 뒤로 집어넣는다. 그러면 등허리가 펴져 꼬리뼈에서 뒤통수까지 일직선으로 정렬된다. 이때 천골은 아래로 당기고, 백회는 위로 들린다는 생각을 갖는다. ⑥ 팔은 어깨와 평평한 높이로 들어올려 나무를 껴안는 듯한 자세를 취한다. 견갑골을 둥글게 하고, 어깨는 완전히 이완시켜 내린다. ⑦ 팔꿈치를 가라앉힌다. 이때 가슴을 더욱 둥글게 가라앉힌다. ⑧ 턱을 적당히 당겨 경추가 바로 서게 하고, 혀는 입천장에 살짝 갖다 댄다. ⑨ 얼굴에 은은한 미소를 띠고, 단전을 염두에 두고 자연스럽게 호흡한다.      ▶ 철삼기공 온라인 수련강좌       * 저작권법에 의거하여 컨텐츠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www.taoworld.kr       

  • <타오기공> 배꼽단전기공의 동작

     배꼽단전기공의 동작    배꼽단전은 에너지 배터리이자 발전소로서 기파워의 근원지이다. 배꼽단전은 화로, 큰솥이라고도 하며 내면의 연금술약, 즉 내단(內丹)의 공장이기도 하다. 바로 배꼽단전기공은 단전과 회음의 힘을 증진하는 기공수련이다. 배꼽단전기공에서 우리는 단전의 기압력을 높이고 장기와 근막을 강화하는 법을 배운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배꼽단전의 내적 힘을 통하여 활기찬 삶과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된다. 배꼽단전의 내적 힘은 도(道)의 마음인 인간의 근원과 우리 자신을 다시 연결시켜 주는 토대이다.   배꼽단전기공의 특징과 효과   1) 우리의 몸과 마음을 생명의 근원인 배꼽단전에 뿌리내려 주어 힘의 중심을 잡아준다. 2) 단전의 기압력을 외부압력(14.7PSI)보다 높여주어 기혈, 림프액, 척수액, 내분비샘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3) 호흡이 깊어져(횡격막 10㎝ 이상 하강) 폐포 사용이 극대화되면 심장 부담이 덜어져 심폐 기능이 좋아진다. 4) 복압은 자율신경절(복뇌)을 깨워 위, 소장, 대장 기능을 활성화하고 간, 신장 등 내장들을 운동시킨다.      배꼽단전 3부위의 기압력을 높이는 가압법과 두드리기, 용과 호랑이 호흡     1) 미소를 지으며 수회의 깊은 복부호흡을 실시한다. 2) 양손의 손가락으로 배를 누르며 동시에 숨을 토해내며 배를 납작하게 한다. 3) 먼저 배꼽단전, 옆단전, 명문단전의 세 부위 중 배꼽단전부터 수련한다.    용의 소리(흐~ 하는 고음의 소리)를 내며 배꼽단전 부위로 숨을 들이쉰다.    이때 항문의 앞부분과 성기관을 당겨 올리면서 동시에 손으로 하복부를 눌러 복압이 느껴지도록 한다.    복부와 목은 기압력을 빨아들이며, 항상 횡격막을 아래로 향하게 하고 가슴은 긴장을 푼다. 4) 호흡을 멈출 수 있을 때까지 주먹을 가볍게 쥐고 배꼽단전을 두드려준다. 복압이 커지는 것을 느낀다. 5) 이제 호랑이 소리(흥~하는 저음의 소리)를 내며 천천히 숨을 내쉰다.     숨을 내쉴 때 배꼽단전의 기압력은 유지한 채 기를 아랫배 쪽으로 지그시 밀어 넣는다.     숨을 멈추고 내부로 부드럽게 웃으면서 단전 내부가 진동하는 것을 느낀다.     위의 과정을 3~6회 반복하고 옆단전과 명문단전도 수련하며, 기압력이 증가되는 것을 느껴본다.              ▶ 배꼽단전기공 온라인 수련강좌        * 저작권법에 의거하여 컨텐츠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www.taoworld.kr         

  • <타오기공> 배꼽호흡의 요령

     배꼽호흡의 요령   배꼽은 몸에서 최초로 만들어지는 세포로서, 몸과 정신, 영혼이 시작된 생명의 중심이자 근원이다. 태아는 배꼽을 통해 호흡하고 생명에너지를 공급받는다. 배꼽호흡은 생명의 근원과 하나로 연결된 태아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호흡이다. 배꼽으로 호흡함으로써 숨이 깊어지고 미미해져 몸과 마음이 지극히 평온한 상태로 빠져들고 이윽고 몸, 마음, 정신이 하나로 통합된다.       1) 식후 한 시간이 지난 후 헐렁한 옷을 입고 조용한 장소를 선택한다. 2) 초보자는 눕거나 의자에 앉아서 시작한다.    다리를 엉덩이 넓이만큼 벌리고 고환이 의자에 닿지 않도록 의자 끝에 걸터앉는다. 3) 척추를 바르게 하고 앉아서 어깨의 긴장을 풀고 턱을 약간 끌어당긴다. 4) 손은 오른쪽 손바닥을 왼쪽 손바닥 위에 올려 놓은 채 엄지를 마주 대고 무릎 위에 편안하게 놓는다. 5) 혀는 입천장의 편안한 위치에 갖다대어 임맥과 독맥, 송과선과 흉샘을 연결해준다. 6) 눈은 살며시 감고 배꼽을 바라본다. 7) 숨을 의식적으로 5초 동안 깊이 들이쉬며 아랫배를 불룩하게 나오게 하고 5초 동안 내쉬며 들어가게 한다. 숨을 들이쉴 때 항문 전체를 단전 쪽으로 지그시 조여올렸다가 내쉴 때 가볍게 풀어준다. 8) 숨을 들이쉴 때 배꼽으로도 우주에너지가 나선형을 그리며 들어와 숨을 내쉴 때 단전에 진주형로 갈무리되는 것을 의념해 본다. 9) 호흡은 길고 부드럽게 자연스럽게 하며 급기야는 호흡이 저절로 깊어져 없는 듯이 미미하게 된다. 10) 이 과정에서 아랫배가 든든해지고 뜨거운 기운과 더불어 힘이 솟아남을 느끼게 된다.     ▶ 배꼽호흡 온라인 수련강좌        * 저작권법에 의거하여 컨텐츠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www.taoworld.kr         

  • 北宗 전진도의 내단사상

    北宗 전진도의 내단사상   남종 단법과 비교해볼 때, 북종 단법에는 여러 가지 다른 특징들이 있다. 우선 북종은 性을 중심으로 삼아 ‘성’을 앞세우고 ‘命’을 뒤로 하는 先性後命을 앞세우므로 시종일관 明心見性이 제일 중요한 사항임을 강조한다.      1. 전진의 도 북종의 대표적 단법이자, 왕중양(王重陽)이 개창한 도파인 全眞道에 대해 이도순(李道純)의 <중화집(中和集)>에서는 “전진이란 본래의 참된 성품을 온전히 하는 것”이라고 해 전진도가 명심견성을 중요시 한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전진도는 욕망을 단절하고 天心과 일치되는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수도자의 고행을 요구하며 절대적인 승려주의를 제창한다. 즉 전진도는 불교의 승가형식 및 선종의 총림제도를 모방하여 도사는 출가해 암자에 머문다는 제도를 세우고, 절대적인 금욕주의를 선양해 수련을 통해 ‘누진통’을 얻는 것을 丹道 성고의 조건으로 삼았다. 왕중양이 지은 <중양입교십오론(重陽立敎十五論)>에서는 전통적인 도교 수행과 크게 구별되는 수련규칙도 제시했다. 성을 닦음, 명을 단련함, 도덕을 함양함, 일상적으로 알아야 할 것 등 전진교 교도라면 반드시 준수해야 할 15론이 그것이다. <참고> 15론1. 주암(住庵): 수도자는 반드시 암자에 들어가야 한다. 2. 운유(雲游): 性命을 깊이 살피고 현기(玄機)를 궁구하며, 험준한 산을 두려워하지 않고, 스승을 방문하여 도를 묻는 것을 싫어하지 않는다.3. 학서(學書): 책을 읽고 학문을 연구하는 관건은 마음에 합치되고 흥미를 얻는 것이다.4. 합약(合藥): 산천의 빼어난 기운이나 초목의 정화(精華)에 통달한다.5. 개조(蓋造): 성과 명을 함께 닦아, 형체를 온전하게 하고 정신을 견고하게 하는 암자를 짓는다. 6. 합도반(合道伴): 수도의 공과를 서로 증명해주기 위해 고명한 사람을 선택한다.7. 타좌(打坐): 언제나 마음은 태산과 같이 움직이거나 흔들리지 않고, 눈․귀․코․입의 네 문을 꽉 닫아 외부의 유혹이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8. 항심(恒心): 어지러운 마음을 제거하고 마음을 고요하게 지킨다.9. 연성(煉性): 中으로 본성을 조련한다.10. 필배오기(匹配五氣): 인체내의 오장의 眞氣를 배합한다.11. 혼성명(混性命): 성(=神)과 명(=氣)은 수행의 근본이니 삼가 조심해서 단련한다.구체적인 수련 공부에 있어서는 전적으로 ‘淸修丹法(청수단법)’을 위주로 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돈오법과 점수법 두가지가 있다. 12. 성도(聖道): 도에 뜻을 두어 공을 쌓고 수행을 오래 하면 성인의 경지에 든다.13. 초삼계(超三界): 욕계, 색계, 무색계의 삼계를 떠나는 경지에 이른다.14. 양신(養身): 眞性을 함양하고 法身을 보호한다. 15. 이범세(離凡世): 세속을 떠난다.    2. 명심견성과 선성후명의 내단 이론 전진도는 三敎歸一을 주장하며 스스로 유불도 삼교의 도통의 계승자임을 자처한다. 원대에 이르러 전진도 사람들은 삼교귀일의 관점에서 출발하여 ‘명심견성’과 ‘선성후명’의 내련학설을 제시했다. 이러한 ‘명심견성’으로 가기 위해서 첫 번째 실천 단계가 청정한 마음(淸靜心地), 두 번째 단계가 고요하고 또 고요함(寂之又寂), 세 번째 단계가 현묘하고 또 현묘함(玄之又玄)이라는 세 단계의 심성론을 제시했다.이와 같은 심성론은 비록 선종의 이론을 널리 채용하였지만 결코 선종과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선종은 眞性 일원론이어서 절대로 養氣나 神氣를 언급하지 않지만 전진교에서는 양기와 신기를 말하고, 見性과 修命이 공존하며, 또 심식상의(心息相依)를 견성과 연단의 요체로 삼고 있다. 즉 전진교는 수행과정에서 성을 중시하고 명을 가볍게 여기고, 성을 앞세우고 명을 뒤로 하는 先性後命하는 경향이 있지만, 결국은 도교의 전통적 내련 원리인 성명쌍수를 근본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내단학에서 ‘성’과 ‘명’의 관계는 ‘형’과 ‘신’의 관계를 함유한다. 전진교에서는 종리권과 여동빈의 내단설을 계승하여, 성명은 곧 神氣이니 성과 명은 상호 의존하는 一體不二의 관계에 있다고 본다. 이렇게 나눌 수 없는 관계에 있지만 전진도의 개창자 왕중양은 ‘성은 주인이요, 명은 손님이다’고 해 성을 주체로 삼는다. 이런 관점은 ‘원기’ 혹은 ‘선천조기(先天祖氣)’를 근본으로 삼는 남종과도 확연히 다르다. 따라서 전진교의 수련은 먼저 ‘명심견성’하고, 다음 거기에 근거해 ‘연정(煉精)’하고 ‘연기(煉氣)’하며 ‘연신(煉神)’한다. 이렇게 마음을 청정하게 하여 외물에 대해 무심하게 되면 性功이 이루어지게 되고, 그러면 이어서 命을 닦을 수 있다는 ‘선성후명’의 단법은 불교식으로 ‘돈오 이후의 점수’라 할 수 있다. 도교 전통의 단법 중에서 마지막 단계인 연신합도(煉神合道), 연신환허(煉神還虛)에 이르게 되면 이는 불교 선법의 귀공일리(歸空一理)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이러한 경지에서 나오는 양신(陽神)의 출정탈각(出頂脫殼)이나 허공타파(虛空打破: 허공이라는 생각조차 완전히 끊어버림)의 개념은 불교보다 진일보한 측면이 있다고 평가받기도 한다.      3. 절대금욕과 청정무위의 학설   전진교 개창자인 왕중양과 그를 따르는 제자들인 ‘북칠진’은 한결같이 정욕을 끊고 청정 무위하는 것을 내단 수련의 핵심 요지로 삼았다. 그들은 “청정무위(淸靜無爲), 소요자재(逍遙自在), 불염불착(不染不著)‘으로 12자 진결을 삼았다. 왕중양은 자식과 아내로 만난 것은 단지 전생의 죄업 때문이라고 보고, 단호히 처자식을 버려, 굴레로부터 벗어나 출가 수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왕중양의 제자인 마단양은 특히 청정에 대해 강조했는데 “청은 심원(心源)을 맑게 하는 것이고 정은 원해(元海)를 고요하게 하는 것이다. 심원이 맑으면 외물이 어지럽힐 수 없으니 이 때문에 감정이 안정되어 신명이 생겨난다. 원해가 고요하면 삿된 욕망이 침범할 수 없으니, 이 때문에 정기가 온전해지고 배가 충실해진다”고 했다. 또 청정을 지키는 수행에는 투빈(鬪貧; 가난을 싫어하지 않음) 투시(鬪是; 스스로 옳다 생각하지 않음) 투지(鬪志;남을 이기려 하지 않음) 투한(鬪閑; 게으르게 생활하지 않음)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 도를 배우는 사람은 걷거나 앉거나 누워 있는 사이에 항상 마음을 깨끗이 하면서 오직 청정함으로 氣를 기르고 精을 온전히 하며 神을 조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4. 삼승단법과 구전공부   왕중양이 ‘명심견성’을 중시해 내단에 대해 소홀히 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전진도 역시 종려의 법통을 잇는다고 자처하므로 개창 초기부터 내단에 대해 중시하였다. 전진도의 내단 논술들에 의하면, 모두 단법을 삼승(三乘)으로 나누고, 三丹田을 통해 운행하는 주후비금정(肘後飛金晶), 즉 眞氣를 요체로 삼는다. 왕중양은 불교의 용어인 삼승을 빌려와 도교 비전의 내단법을 3개의 상이한 등급인 대승, 중승, 소승으로 나누었다. 대승은 곧 신선포일(神仙抱一)의 도로서, 왕중양은 단전에 神이 머물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元氣를 안아 지키면 아무것도 흩어질 수 없으니 포일이야말로 사람이 수련하는 근본이라고 하였다. 중승은 곧 부국안민(富國安民)의 법으로서, 인체 중의 정기신과 같은 칠진팔보(七珍八寶)를 닦으면 눈, 귀, 코, 혀, 몸, 마음의 여섯가지 도적 즉 六賊에 의해 소모되지 않는 것을 가리킨다. 소승은 곧 강병전승(强兵戰勝)의 술로서, 무명번뇌와 밤중의 삼시(三尸)의 음귀, 만법을 물리치는 것이라 한다. 수행자는 항상 청정함을 근본으로 삼는 대승을 법으로 삼아야 하지만, 수련은 소승으로부터 시작해 중승으로 들어가고, 다시 상승으로 들어가면 된다고 한다. 왕중양의 단법 수련체계는 구처기에 이르러 한층 더 정리되고 규범화되어 삼승(三乘) 구법(九法)으로 나누어진다.첫 번째, 오행전도용호교구법(五行顚倒龍虎交媾法). 오행은 오장의 진기를 가리키는데, 오장의 진기가 소모되면, 精이 고갈되고 神이 달아나 명이 짧아진다. 단법은 이를 거꾸로 수련하는 것이다. 즉 정기신을 하나로 합해 정련하고 변화시켜, 선천적인 본래의 바탕으로 복귀시키는 것이다. 腎氣를 들어올리고, 심액(心液)을 내려 中宮에서 서로 만나는 것이 용호교구이니 곧 약물을 말한다. 두 번째, 오행전도주천화후법(五行顚倒周天火候法). 화후를 운행하는 주체는 心神이며 의념(意念)이다. 생각으로 중궁을 지키면 하나의 陽이 처음 생겨나니 복괘(復卦)에 해당하고, 화후를 운행시켜 마지막에는 단이 숙성되고 불기운이 소진되면 단지 하나의 향이 남으니 박괘(剝卦)에 해당하다. 복괘에서 박괘에서 이르기까지 일주천(一周天)이라 한다. 세 번째, 삼전반복주후비금정법(三田返復肘後飛金精法). ‘삼전’은 상중하 세 개의 단전을 말한다. ‘금정’은 肺와 腎의 정화의 기를 가리키는데, 수화가 아직 분화되기 이전에 폐와 신의 기가 합하여져 하나가 된 것을 말한다. 구처기는 이상의 세가지 법을 소성(小成)이라 하며, 용호교구법, 주천화후법, 비후금정법을 함께 수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네 번째, 삼전반복금액환단법(三田返復金液還丹法). 上田은 中田으로 들어가고, 중전은 下田으로 들어간다. 이렇게 세 개의 단전이 반복 순환하여 대환단(大還丹)이라 한다. 다섯 번째, 오기조원태양연형법(五氣朝元太陽煉形法). 금액환단이 이루어지면 그 속에서 순양(純陽)의 기운이 생성되는데, 그것을 다시 사지로 분포시키면서 오장을 기른다.   여섯 번째, 신수교합삼전기제법(神水交合三田旣濟法). 신수(神水)가 입안에서 흘러나와 아래로 내려가면, 심화(心火)를 운행하여 단전의 진기를 상승시킨다. 이상은 중성(中成) 삼법인데, 소성 삼법을 완성한 이후에 이를 이어서 행해야 한다. 그리고 다음의 세가지가 대성(大成) 삼법이다.   일곱 번째, 오기조원연신입정법(五氣朝元煉神入頂法). 眞氣는 날짜와 시간에 맞추어 운행하니, 시간에 잘 따르고 어긋남이 없으면 오신(五神)이 모여들어 하거(下車)를 움직인다. 조용한 가운데 진상(眞象)이 나타나 조원(朝元)한다. 여덟 번째, 내관기화연신합도법(內觀起火煉神合道法). 단지 정좌한 채 안으로 정신을 지키면서 생각을 흩뜨리지 말고, 수시로 변하는 오장 기운의 변화를 묵묵히 관찰한다. 이때 참과 거짓을 자세히 관찰하여 사마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아홉 번째, 기각승선초범입성법(棄殼升仙超凡入聖法). 이것은 내단수련의 최고 경지, 즉 ‘환허귀원(還虛歸源)’의 단계이다.   이상의 9가지 단법의 핵심은 性命을 수련하는 것이다. 구처기는 이에 대해 “금단의 비법은 ‘성’과 ‘명’에 있을 뿐”이라고 결론짓는다.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월드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www.taoworld.kr